안교재 수원시장 예비후보 "망가진 수원 회복…정치싸움 대신 정책 승부"
홍보물 공개…일상 체감형 공약 제시
- 이윤희 기자
(수원=뉴스1) 이윤희 기자 = 안교재 경기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15일 SNS를 통해 홍보물을 공개하고 시민 일상 회복을 위한 정책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
안 후보는 "수원시민의 하루가 망가졌다. 불편함이 일상이 되어버렸다"며 "그간 권력을 손에 쥔 더불어민주당 정치인들이 안 한 것인지, 못 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홍보물에는 교통·교육·경제·복지 전반에서 시민의 하루를 회복할 정책과 비전을 담았다"고 말했다.
홍보물은 '일상 밀접형 체감 정책'을 중심으로 교육·교통·안전·경제를 연계한 도시 운영 방향을 담았다. 특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강조했다.
'수원을 바꿀 10대 주요 정책'으로는 △반도체 생태계 1시간 생활권 구축 △수원 1·2호선 및 행궁역 신설 △중학교 신설 및 중학군 현실화 △㈜수원 설립 및 시민 배당 △군공항·소각장 폐쇄 및 피해보상 확대 △육아 6대 과제 △반려인 맞춤 정책 △장애인 정책 △공공체육센터 통합 멤버십 등이 포함됐다.
안 후보는 "오랜 기간 특정 정당의 권력 독점 속에서 일자리와 청년이 떠나고 있다"며 "다른 지역은 받는 가족돌봄수당조차 수원 시민은 신청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군공항과 소각장 문제는 10년 넘게 해결되지 않았고, 경북 봉화군 캠핑장에 수십억 원이 투입되는 등 시정의 방향이 시민과 괴리돼 있다"고 말했다.
또 "모든 시민께 직접 전달하지 못한 점은 선거법상 제한 때문"이라며 "온라인을 통해서는 누구나 확인할 수 있으니 많은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익 앞에서는 절제하고, 책임 앞에서는 물러서지 않았다"며 "IMF 외환위기와 금융위기 속에서도 사람을 내보내지 않고 일자리를 지켜낸 경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긋지긋한 정치싸움은 하지 않겠다"며 "오직 수원, 수원 시민의 하루만 생각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26~27일 수원시장 후보 경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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