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미8군 사격장서 불…이틀째 진화 작업
- 김기현 기자

(포천=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포천시 미8군 사격장에서 불이 나 이틀째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산림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6분께 경기 포천시 영중면 미8군 종합훈련장인 영평사격장(로드리게스)에서 산불이 났다.
미군 측과 산림 당국은 산불 발생 직후 헬기 7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나 오후 7시께 날이 어두워지면서 철수했다.
특히 산림 당국은 미군 측이 관리하는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한 만큼, 헬기 외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지 못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군 측과 산림 당국은 이날 오전부터 현재 헬기 6대를 투입해 현재까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명 및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불은 사격 훈련 과정에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 당국은 진화 작업을 재개함에 따라 오전 중 주불 진화를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산림 당국 관계자는 "현재까지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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