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수원 이재준·안양 최대호·시흥 임병택 '현역 공천'

경기 기초단체장 4차 경선 결과 발표…8곳 확정·4곳 결선 돌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자료사진.(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과 최대호 안양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등 현역 시장들이 나란히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14일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4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경선은 수원·성남·안양·시흥 등 도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3~14일 이틀간 진행됐다.

경선 결과, 수원특례시에서는 이재준 시장이, 안양시에서는 최대호 시장이, 시흥시에서는 임병택 시장이 각각 승리하며 공천을 확정했다. 현역 단체장들이 대거 본선 진출에 성공하면서 지역 기반과 인지도 측면에서 경쟁력을 재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성남시장 후보로는 김병욱 후보가 선출됐다. 이 밖에도 과천시 김종천, 의왕시 정순욱, 가평군 김경호, 연천군 박충식 등 총 8개 지역에서 후보가 확정됐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은 4개 지역은 결선 투표로 넘어갔다. 고양특례시는 명재성·민경선 후보가, 김포시는 이기형·정하영 후보가 결선을 치른다. 안산시는 김철민·천영미 후보가, 평택시는 공재광·최원용 후보가 각각 2인 결선을 치른다.

이번 경선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은 발표 시점부터 48시간 이내에 경기도당 재심위원회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도당은 앞서 지난 12일 화성특례시 정명근 시장, 광명시 박승원 시장, 안성시 김보라 시장 등을 후보로 확정한 바 있다.

sun07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