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극단 1927 'Please Right Back', 경기아트센터서 아시아 초연
애니메이션·라이브 퍼포먼스 결합…창작 워크숍도 함께 운영
- 송용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영국 극단 1927의 최신작 'Please Right Back'이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아시아 초연으로 관객과 만난다.
14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이 작품은 지난 2024년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서 공개돼 호평받은 것으로, 관객에게 이미지와 감정으로 오래 남는 공연을 지향한다.
공연과 함께 제작 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워크숍도 26일 진행된다. 참여자는 1시간가량 제작진과 함께 창작 과정을 경험하고, 공연 관람과 브런치가 포함된 패키지 형태로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문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컬처모아'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40명 한정이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고 티켓 가격은 1만~3만원이다.
극단 1927은 애니메이션과 배우의 라이브 연기를 결합한 독창적 무대로 주목받아 왔다. 배우가 영상 이미지와 상호작용하며 '무대 위의 무성영화' 같은 연출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7년 '골렘'으로 방한한 바 있는 연출가 수잔 안드라데는 "한국 관객들은 공연에 깊이 몰입하는 인상이 강하게 남아 있다"며 "이번 작품 역시 관객들이 하나의 결론을 얻기보다 각자의 감정과 이미지로 기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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