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근택, ‘용인 3·21 만세운동기념탑’ 참배로 공식 일정 시작

“1919년 함성은 지금 용인의 뿌리…더 좋은 곳으로 가꿔야”

현근택 민주당 용인시장 후보가 13일 ‘용인 3·21 만세운동기념탑’에서 참배를 하고 있다.(후보측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장 후보가 13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 3·21 만세운동기념탑’ 참배로 후보 확정 후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현근택 후보는 “1919년 3월 21일 원삼면에서 시작된 함성은 용인 전역으로 들불처럼 번져나갔다”며 “권력의 총칼 앞에서도 굴하지 않았던 시민들의 용기는 오늘날 용인을 지탱하는 거대한 뿌리”라고 말했다.

이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신분과 정파를 초월해 하나가 됐던 ‘통합 정신’과 ‘불굴의 의지’는 용인에 가장 필요한 시대정신”이라며 “​선열들이 피땀으로 지켜낸 용인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가꿔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참배하며 다시 한번 결심했다. 오직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시장이 되겠다. 시민 모두가 용인에 산다는 사실만으로도 자부심을 느끼는 ‘근사한 용인’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본선에서 반드시 압승해 용인의 새로운 전성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현 후보 측은 “첫 행선지로 독립운동의 도화선이 된 역사적 장소를 선택한 것은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의 뿌리 깊은 의지를 계승하겠다는 뜻”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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