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경기도당, 11개 시군 경선 결과 발표…박승원·정명근 등 확정

광명·화성·용인 등 6곳 확정…남양주·광주 등 5곳은 결선 예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자료사진.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설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3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광명, 용인, 화성 등 경기 지역 주요 11개 시·군의 경선 결과가 포함됐다. 과반 득표자가 나온 지역은 후보가 확정됐고 그렇지 않은 지역은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된다.

경선 결과, 현직 단체장들과 주요 인사들이 강세를 보이며 공천권을 거머쥐었다. 광명시장 후보로는 박승원 현 시장이, 화성특례시장 후보로는 정명근 현 시장이 각각 과반을 득표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아울러 용인특례시장 현근택 후보, 양평군수 박은미 후보, 여주시장 박시선 후보, 포천시장 박윤국 후보를 각각 추천했다. 이들 역시 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했다.

반면,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은 지역에서는 치열한 결선 투표가 예고됐다. 광주시장 김석구·박관열 후보 결선, 동두천시장 박태희·이인규 후보 결선, 이천시장 성수석·엄태준 후보 결선, 하남시장 강병덕·서정완 후보 결선 등이다.

남양주시장의 경우 김한정, 백주선, 이원호, 최현덕 후보가 본선행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이들 중 과반 득표자가 없을 시 상위 2인이 결선을 치르게 된다.

경기도당은 이번 경선 결과에 대해 발표 시간(12일 오후 9시 10분) 기준 48시간 이내에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sun07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