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평화이음 열차', 6년 만에 서울역~도라산역 운행 재개
이달 24일부터 매월 2회 운행…회당 120명 사전 예약
- 박대준 기자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지난달까지 매월 1회 운영하던 '도라산 셔틀열차' 연계 관광을 'DMZ 평화이음 열차'로 확대 개편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DMZ 평화이음 열차'는 6년 6개월 만에 운행이 재개되는 서울역~도라산역 정기 관광 열차로, DMZ를 넘어 남북을 평화로 연결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열차 명칭을 선정했다.
파주시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19년 10월 운행 종료한 서울역~도라산역 간 '평화열차'를 대신해 2024년 8월부터 임진강역~도라산역 구간으로 민통선 내 평화관광지를 둘러보는 '도라산 셔틀열차'를 운영해 왔다.
'DMZ 평화이음 열차'는 월 2회 서울역·운정역·임진강역을 거쳐 도라산역을 운행하며, 도라산역에서는 파주시 평화관광 순환버스와 연계해 도라전망대 등 주요 평화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운정역을 경유해 접근성을 높였고,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40명 우선 예약과 50%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평화관광 선택권을 한층 확대했다.
4월 24일부터 정식 운행되는 'DMZ 평화이음 열차'의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매월 2회(2·4번째 금요일) 회차당 120명의 관광객을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10일 'DMZ 평화이음 열차'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민간인통제선 내 도라산역에서 통일부 주최 개통식이 개최됐다.
행사에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포함해 국방부·국토부 차관, 김경일 파주시장, 추미애·박정 국회의원, 남북 관계 관련 인사 및 초청 일반인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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