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기회소득' 예술인 100팀 선발해 공연 기회 제공
'ON STAGE: 경기' 공모…최대 140만원 지급
- 송용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와 함께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공연으로 연결하는 '2026년 예술인 기회소득 확산사업'의 하나로 '온 스테이지(ON STAGE): 경기'에 참여할 예술인(단체)을 모집한다.
7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은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개인과 단체를 포함해 총 100팀 내외를 선발한다.
선정된 예술인들은 6월부터 11월까지 경기아트센터 야외극장과 도내 주요 공공시설 등에서 약 20회에 걸쳐 공연을 펼치게 된다.
참여 예술인에게는 1회 공연 기준 1인당 70만 원의 출연료가 지급되며, 참여 인원에 따라 최대 1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장르 제한 없이 15~20분 내외의 무대 공연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면 지원할 수 있고, 완성도와 소통 능력 등을 중심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7일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다. 경기아트센터 채용 사이트(인크루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자격 검토와 심사를 거쳐 5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예술인에게는 무대 경험과 지속 가능한 창작 기반을 제공하고, 도민에게는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도내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19세 이상, 개인소득인정액 중위소득 120% 이하자에게 연 150만 원을 지원, 이들의 창작 활동과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려는 사업이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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