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성균관대,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선정…중소기업 지원 본격화
국비 18억 확보, 연 825명 전문 인력 양성…재직자 무상 교육
- 송용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고용노동부 주관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공모에 선정돼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AX) 지원에 나선다.
1일 경과원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경과원과 성균관대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 18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양 기관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성균관대의 AI 연구 역량과 경과원의 기업 지원 인프라를 결합, 현장 밀착형 '피지컬 AI' 전환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판교와 고양의 '경기 AI 캠퍼스'를 거점으로 경기 남·북부를 아우르는 광역 단위 교육 체계를 구축한다.
교육은 단순 이론을 넘어 제조·반도체·바이오 등 전략 산업 현장의 데이터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제수행형(PBL)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과원은 올해 기반 구축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단계별 로드맵에 따라 기업별 맞춤형 고도화를 지원하며, 연간 825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
모든 과정은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무상으로 제공되고 이달 중 참여자를 모집한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성균관대의 우수한 인프라와 경과원의 현장 역량을 결합해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AI 전환 모델을 만들고, 경기도가 AI 혁신의 표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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