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추돌사고 낸 현직 경찰, 신분증 주고 차 두고 떠났다 검거

ⓒ 뉴스1 신웅수 기자

(의정부·서울=뉴스1) 양희문 소봄이 기자 = 무면허 추돌사고를 낸 현직 경찰관이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2시 20분께 서울 강변북로에서 경기 의정부경찰서 소속 30대 A 경장이 추돌사고를 냈다.

A 경장은 피해자에게 신분증을 건네고 차를 두고 현장을 떠났다.

서울청은 경기북부경찰청에 공조를 요청해 A 경장을 경기북부 관내에서 검거했다.

A 경장은 운전면허 적성검사 기간이 지나 면허가 갱신되지 않은 채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A 경장은 서울 한 경찰서에서 수사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 경장은 3월 말 의원면직(본인 의사로 직을 면하는 인사발령)을 신청한 상태였다"며 "조사 및 수사는 사건사고 발생 관서에서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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