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종량제봉투 공급 안정…가격 인상 계획도 없어"

종량제봉투 물량 현황 점검.(광명시 제공)
종량제봉투 물량 현황 점검.(광명시 제공)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장기화 중인 중동사태로 원료 수급 불안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경기 광명시는 종량제봉투의 공급이 안정적이고 가격 인상도 없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전한 유통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유통 체계를 상시 관리하고 판매업소의 주문량을 평상시 판매량 범위 내로 적정하게 유지하도록 할 방침이다.

과다주문, 사재기성 물량 확보 등의 판매업소에 대해서는 공급을 제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가격은 관련 조례에 따라 결정되는 사항으로, 최근의 원료 수급 불안을 이유로 가격을 인상할 계획은 전혀 없다"며 "일정 수준 이상의 재고를 확보하고 있어 수급에도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중동사태 영향으로 석유 정제 과정에서 추출되는 나프타(Naphtha) 수급에 차질이 생기며 종량제봉투 생산과 입고 일정이 일부 지연되는 곳이 발생하고 있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