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중동상황 악화 따른 민생경제·물가안정 계획 발표
생필품·농축수산물·유류 등 94 품목 정기 조사
- 양희문 기자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중동 정세 악화로 국제 유가가 불안정해짐에 따라 민생경제 및 물가 안정 관리 계획을 31일 밝혔다.
군은 군민들에게 투명한 가격 정보를 제공해 합리적인 소비를 돕기 위해 물가 비교 자료 공시를 강화한다.
양평읍, 양서면, 용문면 등 주요 거점 지역에 전담 모니터링 요원 6명을 배치해 생필품, 농축수산물, 외식비, 유류 등 총 94종 품목을 정기적으로 조사한다.
특히 기름값 상승 우려에 대비해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 지침에 따른 주요소 가격 표시제 준수 여부와 부당 인상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조사 자료는 매월 2회 군청 누리집에 게시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공공부문 차량 5부제를 실시해 공직 차원에서도 에너지 절감과 대기질 개선에 동참한다.
군은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과 관리도 강화한다.
상반기에 착한가격업소 일제 정비를 추진하고, 하반기엔 모집 공고를 통해 지정 업소를 확대하고 물품 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중동 정세 악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촘촘한 물가 관리와 선제적인 경제 활성화 대책을 통해 군민 일상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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