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비상경제대응 TF 구성…중동 전쟁 장기화 대비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30/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중동 사태 장기화에 대응해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운영에 나섰다.

시는 30일 이재준 시장 주재로 첫 TF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과 주요 실·국장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유가 상승 등 물가가 오르면서 기업과 소상공인,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시로 현장에 나가 현장 상황을 상세히 파악해 대응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비상경제상황과 관련된 정부 정책에 발맞춰 신속하게 대응하라"며 "변화화는 경제 상황과 시 대응 방안을 시민들에게 정기적으로 알리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TF는 △총괄반 △물가대응반 △에너지수급반 △기업일자리지원반 △민생복지반 △홍보지원반 등 6개 반으로 구성됐다.

TF는 중동 정세가 안정될 때까지 물가와 에너지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파악해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갑작스러운 경제 위기로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해 긴급복지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