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 고양시장 예비후보, '프로축구단 창단' 공약

"고양시, 전국 5개 특례시 중 유일하게 프로축구단 없는 도시"

29일 이영아 민주당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충장공원에서 '프로축구단 창단'을 공약으로 발표한 뒤 축구동호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영아 후보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장에 출마한 이영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58)가 '프로축구단 창단'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29일 '2026년 고양특례시장배 축구대회'가 열린 덕양구 충장공원 운동장에서 "당선이 되면 고양 프로축구단을 창단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고양시는 전국 5개 특례시 중 유일하게 프로축구단이 없는 도시"라며 "고양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축구장도 여럿 있고, 축구동호인도 많아 오래전부터 시민들의 프로축구단 창단 염원도 높은데 아직 프로축구단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양 프로축구단은 고양시가 주도하는 프로축구단으로 출발할 것"이라며 "준비 단계부터 축구인,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겠다. 프로축구단이 자리를 잡아감에 따라 지역 기업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연 전용 고양아레나를 조기에 완성해 고양콘을 아레나로 옮기고, 고양종합운동장은 프로축구를 포함해 스포츠문화와 스포츠산업을 이끄는 견인차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 2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고양시 경선 대상자로 명재성·민경선·이경혜·이영아·장제환·정병춘·최승원 등 7명을 확정했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