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종량제 봉투, 7~8개월분 확보"…사재기 자제 당부
원자재 수급 불안 우려 속 가격 급등설엔 "사실무근"
판매소별 공급 주기 탄력 운영…추가 비축도 추진
- 김평석 기자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는 25일 미국·이란 전쟁 등으로 원자재 수급 불안 우려가 제기되면서 확산되고 있는 종량제 봉투 사재기 현상에 대해 차분한 대응과 자제를 당부했다.
시는 “현재 보유 중인 종량제 봉투 재고량과 기 계약 물량을 합쳐 앞으로 7~8개월간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의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제작 업체와 긴밀히 협조하며 수급 현황도 점검하고 있다.
시는 “온라인 등을 통해 유포되는 가격 급등설은 사실무근이다. 공급 부족 우려 역시 현재 확보된 비축량을 고려할 때 시기상조”라며 “과도한 구매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는 일시적인 수요 증가에 대비해 판매소별 공급 주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통망 점검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추가 예산을 확보해 종량제 봉투를 선제적으로 제작·비축하는 등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대외 여건과 관계없이 시민 생활필수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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