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30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 15㎍/㎥ 이하 달성"

대기환경관리 종합계획 시행

경기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9 ⓒ 뉴스1 김기현 기자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대기환경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계획 목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 15㎍/㎥ 이하 달성'이다.

기존 미세먼지 중심 대응에서 벗어나 대기질 전반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한 게 핵심이다.

특히 시는 △다양한 오염물질을 다루는 '통합관리' △고농도 시기 외 연중 기저 농도를 낮추는 '상시 관리' △지표 중심 '성과 관리' △온실가스 감축을 병행하는 '기후-대기 통합 관리' 등 4대 주요 방향을 설정했다.

세부 전략은 △정책 이행성과·정량지표 관리 △대기 배출량 통합 저감 및 생활권 배출원 집중 관리 △시민 체감형 건강 보호 및 소통 강화 등이다.

시는 세부 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32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 수송부문 배출량 감축 정책, 민감·취약계층 건강 보호 조치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대기오염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면서 시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종합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질 개선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