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환 남양주시의원 "잠실행 광역버스 감차? 시민 이동권 보장해야"
- 이상휼 기자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남양주시의회가 잠실행 광역버스 노선의 대규모 감차 움직임과 관련해 시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23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진환 남양주시의원은 제318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잠실행 광역버스 대규모 감차 움직임을 지적하며, 관계 기관과의 즉각적인 재협상을 촉구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남양주시 협의 결과 별내 1001번은 6대, M2353과 1003번은 각각 5대씩 감차하는 방안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잠실행 주요 광역버스 노선 전반에 걸친 대규모 감차로,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다산동과 별내동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별내선 개통 이후 탑승 수요 감소로 광역버스 감차를 추진한다는 계획이지만, 실제로 광역버스가 운행하는 일부 구간은 별내선과 상관없이 이용 수요가 꾸준한 지역들이다.
이 의원은 "감차 시행 시점이 6월 이후로 예정된 점 등에 대해 투명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민 이동권을 최우선 기준으로 전면 재협상이 필요하다"며 "전세버스 투입 등 대안을 수립하라"고 집행부에 요구했다.
그러면서 "시는 교통 혁명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되려면 실제 출퇴근길에서 답을 내놓고, 감차 강행이 아니라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설명과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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