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장남 아파트 자금 의혹 반격…"맞벌이 부부 자산 형성"
2억5000만원에서 12억원까지 4년간의 전세금 증식 내역 공개
- 송용환 기자
(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김병욱 경기 성남시장 예비후보(민주)가 장남의 고가 아파트 구입 자금 의혹과 관련해 상세한 자금 출처를 공개하며 정면 돌파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오후 11시52분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 언론사의 보도 내용 반박과 함께 아파트 구입에 사용된 자금의 흐름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앞서 해당 언론사는 김 예비후보의 장남이 2024년 9월 28억 원 상당의 아파트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본인 재산과 대출금 등을 제외한 약 12억 원의 출처가 불분명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해당 차액 12억 원은 지난 수년간 전세보증금을 늘려온 결과물이라고 해명했다.
김 예비후보가 밝힌 전세금 증식 과정에 따르면 장남은 2020년 초 2억5000만 원(장남 단독), 2021년 1월 7억5000만 원(혼전 공동), 2022년 12월 전세금 12억 원(부부 공동)으로 보증금을 키워왔다.
김 예비후보는 또 "장남 부부는 결혼 전부터 현재까지 맞벌이 부부이고, 현재는 회사의 지원으로 유학 중"이라며 자산 형성에 부당함이 없음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성남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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