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지역 내 기업 86% 중동 사태로 경영악화…지원 나설 것"
- 유재규 기자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중동 사태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기업의 지원을 위해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안산상공회의소는 지역 내 1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 기업의 86.7%가 중동 사태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했다.
기업들은 '물류 및 통관 불안'(94.2%), '원자재 수급 차질 및 단가 상승'(85.6%)을 주요 위협 요인으로 꼽았다.
시는 기업들이 가장 시급한 지원 정책으로 꼽은 '수출입 물류비 및 보험료 지원 확대' '긴급 경영 안정 자금 지원' 요구를 수용하기로 했다.
향후 중동 사태 추이를 살피며 추가 지원 대책도 검토할 계획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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