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대로 조속히 재개해야”
경기지사 예비경선 합동연설회서 촉구 “주민숙원”
연설 후 SNS 통해 이재명 대통령·국토부 결단도 요청
- 김평석 기자
(수원=뉴스1) 김평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 한준호 국회의원은 15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원안대로 조속히 재개하라"고 촉구했다.
한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경기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재개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한 의원은 연설에서 최근 양평 주민과의 대화를 소개하며 "비리는 밝혀졌다. 그런데 고속도로는 언제 시작되냐"는 질문을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잘못된 일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 그러나 동시에 주민의 삶도 함께 봐야 한다”며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양평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또 "수사와 감사를 이유로 주민의 삶과 지역경제까지 멈춰 세울 수는 없다”며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원안대로 조속히 재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그동안 국회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의혹을 주도적으로 제기해 왔다. 김건희 일가의 땅 투기 의혹과 국토교통부 핵심 관계자들의 연루 의혹 등을 공개하며 논란의 실체를 밝히는 데 앞장서 왔다.
한 의원은 연설 이후 자신의 SNS 메시지를 통해서도 다시 한 번 같은 입장을 밝히며 국토부와 대통령의 결단도 촉구했다.
한 의원은 SNS에서 "권력형 비리와 부정부패는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 양평 주민의 삶까지 멈춰 세울 수는 없다"면서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양평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다. 원안대로 조속히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과 국토교통부의 결단을 강력히, 그리고 간절히 촉구한다"며 사업 정상화를 거듭 촉구했다.
한 의원은 "부패는 바로잡고 주민의 삶은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정쟁이 아니라 결과로 답하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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