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구 경기 광주시장 예비후보 "손주돌봄 수당 최대 10만원 지급"
양육·돌봄 공약 발표…가족돌봄 휴식·돌봄안전보험도 도입
- 김평석 기자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김석구 경기 광주시장 예비후보(62)가 15일 가정의 영유아기 아동에 대한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한 ‘양육·돌봄 지원강화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은 맞벌이·한부모·다자녀 등 부모의 양육 공백으로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이 아이를 돌보는 가정에게 실질적인 보상과 지원을 제공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김 예비후보는 기존 가족돌봄수당을 확대해 최대 10만원까지 ‘손주돌봄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다.
또 가족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월 1회 4시간 전문 돌봄인력을 지원하는 ‘가족돌봄 휴식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이돌봄 중 사고 발생에 대비한 치료비 지원 등의 ‘가족돌봄 안전보험’도 가입한다.
김 예비후보는 “양육에서 차지하는 조부모 등의 지원과 노고에 대한 현실적인 보상이 필요하다”며 “아이 키우는 책임을 가족뿐만이 아니라 광주시가 함께 나누고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영국, 호주 등에서는 친족의 가족돌봄을 공식적인 보육체계의 한 축으로 인정하고, 그에 대한 정당한 보상의 개념으로 양육 수당과 휴식서비스 같은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면서 “시장이 되면 선제적으로 돌봄수당 추가 확대와 휴식보장 및 돌봄보험 지원을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석구 예비후보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전략기획 특보를 맡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등을 지냈다.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와 경희대학교 법무대학원을 졸업했다.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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