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정왕동 자원순환시설 화재…2시간 40여분만에 초진(종합)

시흥시 자원순환시설 화재 현장.(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시흥시 자원순환시설 화재 현장.(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시흥=뉴스1) 최대호 기자 = 13일 오후 7시 5분쯤 경기 시흥시 정왕동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28대와 인력 60여 명을 진화 현장에 투입했다.

연소 확대 저지에 주력한 소방 당국은 2시간 40여분 만인 이날 오후 9시 48분 초진(화재가 충분히 진압돼 확대 우려가 없는 상태)에 성공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흥시청은 재난 문자를 통해 "월곶동 고물상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며 "인근 주민들은 창문을 닫고, 차량은 화재 현장 주변 도로를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sun07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