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수도권본부, 인천시 장애인에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무상 지원
1025대 선착순…단말기 비용 인천시와 공동 부담
- 박대준 기자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본부장 김명기)는 인천광역시와 협력해 인천시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1025대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고속도로 이용 편의를 높이고 이동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단말기 비용을 공공이 부담해 경제적 부담 없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통합복지카드를 소지한 인천광역시 등록 장애인 본인 또는 주민등록표상 함께 등재된 보호자 명의의 비영업용 차량이다.
대상 차량은 △배기량 2000cc 이하 승용자동차 △ 6~10인승 승용자동차 △12인승 이하 승합자동차 △1톤 이하 화물자동차 △전기·수소차이며, 최근 5년 이내 감면단말기 지원을 받은 차량은 제외된다.
지원되는 감면단말기는 지문 인식 방식으로, 단말기 공급가격 10만9000원 전액을 공공이 부담한다. 이 중 7만원은 도로공사가, 3만9000원은 인천광역시가 각각 지원한다.
대상자는 단말기 신청 후 수령, 지문등록 절차를 거치면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 혜택을 적용받아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통합복지카드를 지참해 인천·남인천영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전화 신청 시에는 휴대전화 문자로 전송된 링크에 접속해 신청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단말기 수령 후 지문등록은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관내 5개 지사(인천·시흥·군포·화성·파주) 또는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2020년부터 인천광역시와 협력해 총 1만2671대의 감면단말기를 지원해 왔다.
dj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