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노조, 안민석 예비후보에 '교육행정 레드팀' 신설 제안
불필요한 행정업무 정비·학교 중심 교육행정 체계 구축 정책 전달
- 이윤희 기자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이 ‘레드팀’ 신설 등을 포함한 교육행정 혁신 정책을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에게 제안했다.
12일 공무원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전날(11일) 안 예비후보 캠프 선거사무소를 찾아 교육행정 혁신과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제안서에는 교육행정 공무원의 불필요한 업무를 발굴하고 정비하기 위한 ‘레드팀’ 신설 방안이 포함됐다. 조직 개편과 사업 확대 과정에서 누적된 형식적·관례적 업무를 점검해 행정 부담을 줄이자는 취지다.
또 공정하고 합리적인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확립과 학교 현장 중심 조직문화 구축, 교육행정 전문성 강화 방안도 담겼다.
이와 함께 본청 등 기관과 학교 간 실질적인 순환근무 체계 마련과 학교 행정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학교 시설 업무 지원 체계 강화 등도 제안됐다.
공무원노조 측은 “교육청과 학교 현장 사이의 거리감을 줄이고 교육행정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현장 중심 교육행정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민석 예비후보는 “교육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한다”며 “불필요한 행정 업무를 줄이고 학교 현장과 연계되는 경기교육 행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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