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 안부 확인"…수원시, '고독·고립 예방' 48개 세부 과제 추진

경기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뉴스1
경기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위험자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2026년 고독·고립 예방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계획에는 기존 고독사 위험자뿐 아니라 사회적 고립 위험자까지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정부 국정과제인 '생애주기별 사회적 고립 대응 정책으로 삶의 질 개선'에 초점을 맞춘 결과라고 시는 전했다.

특히 20개 부서를 동원해 △정기 안부 확인 체계 구축 △생애주기별 고독·고립 해소 연결 강화 △사후관리 △기타 지원 등 4대 전략 목표, 48개 세부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돌봄정책과는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돌봄 플러그 사업'을 활용해 고독·고립 가구 생활 변화를 확인하는 안부 확인 체계를 강화한다.

공동주택 수도검침 생활 반응을 활용한 안부 확인 사업도 시범 운영해 고립 위험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고독·고립 고위험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적 관계 회복을 지원한다.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고독·고립 위험 가구 발굴부터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지역사회 안전망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고독·고립 위험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