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대, 남양주시장 출마 "신속·적극 행정, 소통 능력 갖춘 적임자"
지하철 5철 시대 패스트트랙 완성
"북한강 일대 북유럽 감성 프리미엄 관광단지 조성"
- 이상휼 기자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조성대 경기 남양주시의회 의장(62·국민의힘)이 6월 지방선거 남양주시장에 출사표를 냈다.
9일 남양주시의회 의장실에서 뉴스1과 만난 조 의장은 "인구 100만 도시를 준비해야 함에도 남양주는 꽉 막힌 중첩 규제의 철책에 갇혀 있다"며 "왕숙신도시 개발 등 인구가 나날이 팽창하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신속 행정·적극 행정·시민들과의 소통 능력을 갖춘 에너지 넘치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선시대 학자 조광조(1482~1520)의 14대손인 그는 자신이 태어난 남양주에서 평생 살아왔다. 현재 남양주의 그 어떤 현역 정치인들보다 남양주의 바닥 민심을 꿰뚫고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남양주의 잠재력과 훌륭함에 비해 남양주가 너무나 저평가 받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올해도 본예산이 2000억 원 모자라 가까스로 편성했다. 인구가 늘어나지만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해 시민들은 여전히 서울과 경기남부로 출퇴근하고 있다"며 "실질적으로 남양주가 발전했다고 체감적으로 느낄 수가 없다. 시민들이 이 사실을 잘 모르고 있다. 시민들과 함께 일심동체로 해결책을 모색하고 타파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지금 남양주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신속·조속·세일즈 행정'이라고 강조했다. 조 의장은 "머뭇거릴 틈이 없다. 나날이 인프라 확충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데 현재 남양주의 발전은 더디기만 하다.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중에 이처럼 발전이 느린 곳은 남양주가 유일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으로 당선되면 공무원 조직에 과감한 성과 보상, 적극 행정을 위한 조직 개편,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한강과 북한강이라는 전세계적인 명품 강을 낀 천혜의 자연 환경을 활용해 수도권 제일의 프리미엄 관광도시로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양평과 마주보며 흐르는 북한강변 화도·조안 일대 도로의 폭을 넓히고, 주민들과 합심해 중앙부처를 상대로 규제를 혁파해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이 일대를 남양주형 북유럽 감성의 감성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민·상인들과 협업하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시민 주도의 공간 혁신 △프리미엄 생태도시 구현 △판교를 넘어서는 초일류 자족도시 생태계 구축 △지하철 5철 시대 패스트트랙 완성 △남양주만의 하이엔드 브랜드 확립 △100만 메가시티형 스마트 섬김 행정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러면서 "남양주는 단순한 외형 팽창을 넘어 시민의 일상 곳곳에 프리미엄 가치를 부여하는 질적 도약이 절실하다"며 "실전 행정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유 역점 사업들을 최고급 비전으로 융합해낼 하이엔드 시티 남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성대 예비후보는 △남양주시의회 제5대 의원 △남양주시의회 제9대 의원 △남양주시의회 의장 △경기 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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