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판교 스타트업 해외 공략 돕는다…최대 5000만원 지원

이달 20일까지 모집…IT·BT 등 창업 10년 이내 20개 사 선정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판교 제1·2테크노밸리 입주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6일 경과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기술력을 갖춘 판교 스타트업이 초기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는 비용 부담을 줄이고, 단계적인 시장 검증과 판로 개척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를 두고 판교 제1·2테크노밸리에 연구소나 해외진출 관련 부서를 보유한 기업이다. 창업 7년 이내의 IT·BT·CT·NT 분야 기업 또는 창업 10년 이내의 판교 특화산업 분야 기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경과원은 총 20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소 30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인건비, 제품 개발비, 시제품 제작비, 지식재산권 출원비, 홍보 콘텐츠 제작비 등 해외 진출에 필수적인 항목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모빌리티, 인공지능(AI), 반도체, 빅데이터 등 판교 특화산업 분야 기업과 대·중견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 중인 기업에는 평가 시 가점 및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이소연 테크노밸리혁신단장은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판교 기업들이 초기 비용 부담을 덜고 시장 검증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0일까지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