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코드로 24시간 보호'…성남시, 산책로 범죄예방 서비스
스마트폰 인식 방식…영장산·불곡산 산책로서 6일부터 시행
- 송용환 기자
(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시민들이 영장산과 불곡산 일대 산책로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QR코드를 활용한 범죄예방 서비스 '안심 산책로'를 6일부터 도입한다.
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별도의 앱을 설치하는 번거로움 없이 산책로 입구에 비치된 QR코드를 인식하기만 하면 즉시 연결되는 것이 특징이다.
위급 상황 발생 시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긴급신고를 하면 성남시 CCTV 관제센터로 신고자의 현재 위치와 실시간 영상이 즉시 전송되는 방식이다.
필요에 따라 관제센터 요원과 실시간 음성 대화나 채팅도 가능하며, 상황 분석 후 경찰 및 소방과 연계해 신속한 현장 대응이 이뤄진다.
서비스 대상 지역인 영장산과 불곡산은 시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대표적 생활형 등산로로, 시는 2월 중순 시스템 구축과 시험 운영을 마친 뒤 이날부터 24시간 365일 상시 운영 체제에 돌입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휴식 공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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