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진압 중 순직' 성치인 소방경에 녹조근정훈장·1계급 특진 추서
고양 행신동 정비소 화재 진압 중 쓰러져 3개월 치료 끝 숨져
- 양희문 기자
(고양=뉴스1) 양희문 기자 = 화재 진압 중 순직한 고(故) 성치인 소방경(48)에게 녹조근정훈장과 1계급 특진이 추서됐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고 성 소방경의 공훈을 기려 정부에 특진과 훈장을 건의했다.
정부는 성 소방경을 소방령으로 임명하고 녹조근정훈장 추서를 결정했다.
녹조근정훈장은 국가 사회 발전에 공적을 세운 공무원 등에게 수여되는 상훈이다.
김동연 도지사는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애도하며 예우와 유가족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 소방경은 지난해 11월 24일 고양시 행신동 한 자동차정비소 건물 3층에서 진화 활동을 벌이다 쓰러졌다.
병원으로 이송돼 약 3개월간 치료를 받아왔으나 지난 3일 순직했다.
성 소방경은 평소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동료들로부터 신뢰를 받던 직원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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