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농촌테마파크에 '치유농업지원센터' 개소

노인·장애인 등 돌봄 필요 시민에 프로그램 제공

25일 열린 치유농업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5일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치유농업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서비스를 시작했다.

용인시는 도비 1억 5000만 원과 시비 3억 5000만 원 등 5억 원을 들여 260㎡ 규모의 치유농업지원센터를 조성했다.

센터는 △모래놀이 기반 감정 표현 공간 △강의·치유 공간 △진단 장비를 활용한 효과 측정 공간 △돌발·응급 상황에 대비한 위기 대응 공간 등으로 이뤄져 있다.

아동과 청소년,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원예·농업 기반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 보건·복지·교육기관과 협력해 스트레스 완화, 정서 안정 등 생활밀착형 치유 서비스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치유농업지원센터는 시민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공공 치유 프로그램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도농복합도시인 용인의 특성을 활용해 보다 많은 시민이 치유농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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