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우 수원시장 예비후보 "화성행궁 순환 '정조버스' 도입" 공약 발표
"자가용 수요 분산…교통체증 획기적 완화"
'행궁광장 대규모 지하주차장 조성' 공약도
- 김기현 기자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권혁우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시장 예비후보(52)가 고질적인 도심 교통 및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원지역 주요 대중교통 거점과 화성행궁광장을 유기적으로 잇는 이른바 '정조버스'를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에 따르면 정조버스는 최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으로, 이동 편의성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원도심으로 유입되는 자가용 수요를 분산시켜 교통체증을 획기적으로 완화할 수 있다.
그는 "현재 수원화성과 행궁동 일대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으나, 턱없이 부족한 주차 인프라와 대중교통 접근성 한계로 방문객과 인근 거주민 모두 큰 불편을 겪어왔다"며 "특히 주말과 휴일마다 빚어지는 극심한 교통 혼잡은 지속적인 지역 상권 성장을 가로막는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고 공약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권 예비후보는 또 행궁동 일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화성행궁광장 대규모 스마트 공영주차장 조성' 공약도 제시했다. 화성행궁광장 지상 공간은 역사·문화·휴식 공간으로 온전히 보존·활용하는 한편, 지하 공간은 주차장으로 구성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면서 구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수원화성은 우리 시의 자랑스러운 세계적 문화 자산이지만, 열악한 교통과 주차 환경으로 인해 관광객이 머물고 즐기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정조대왕의 애민과 혁신 정신을 이어받은 정조버스 도입과 화성행궁광장 지하주차장 건립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명품 스마트 문화관광 도시 수원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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