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중앙역 일대 '개인형 이동장치 지정 주차제' 시행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운정중앙역 일대 '개인형 이동장치(PM) 지정 주차제'를 이달 26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개인형 이동장치 지정주차제'는 지정된 주차구역에만 주차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지정구역 외에 반납된 개인형 이동장치는 즉시 견인되며, 이번 조치는 운정중앙역 일대에서만 시행된다.

파주시는 2024년 12월 GTX-A 운정중앙-서울 개통 이후 운정중앙역 유동 인구 증가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늘었고, 내리막길 도로 여건과 일부 기기의 무분별한 방치로 안전사고 우려 및 보행 불편이 커졌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1월부터 지정주차제 시행을 홍보하고 계도 기간을 운영해 왔다.

시는 제도 시행에 따라 노면형 주차구역을 추가 설치하고, 대여업체와 협력해 앱 내 주차구역을 표시하는 등 이용자 안내를 강화했으며, 제도 시행 이후에도 지속해서 현장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5월 교통섬과 횡단보도 앞 즉시 견인 시행 이후 이번 대상지 확대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라며, "올바른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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