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기업' 유원건축사사무소, 용인시장학재단에 3000만 원 기탁

김기원 회장, 2013년부터 누적 1억 9093만 원 전달

지난 23일 용인시장실에서 열린 장학기금 기탁식에서 이상일 시장(왼쪽)과 김기원 유원건축사사무소 회장(가운데), 구자범 용인시장학재단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 최대 건축 관련 향토기업인 유원건축사사무소 김기원 회장이 지난 23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용인시장학재단에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상일 시장, 김기원 회장, 구자범 재단 이사장, 유원건축사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장학재단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기원 회장은 2013년부터 장학기금 조성에 꾸준히 동참해 왔다. 김 회장의 누적 기탁액은 이번을 포함해 1억 9093만 원에 이른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의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장학기금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며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김기원 회장과 유원건축사사무소 관계자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기원 회장은 “장학기금이 지역의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2001년에 설립된 용인시장학재단은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1만 6710여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총 108억8500만 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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