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국립공원, 암벽장·야영장 등 106개소 해빙기 안전점검

북한산 국립공원 암벽장에 대해 국립공원 관계자들이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북한산 국립공원 암벽장에 대해 국립공원 관계자들이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의정부=뉴스1) 박대준 기자 = 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는 겨울철 결빙됐던 지표면과 암반 등이 해빙기에 녹으면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급경사지, 암벽장 등 사고 취약지역과 야영장·대피소와 같은 다중이용시설 등 총 106개소의 점검대상에 대해 사무소 자체점검반과 전문가를 포함한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이상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조치,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 등 신속한 후속 조치를 실시해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탐방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김종문 재난안전과장은 "해빙기 안전관리를 철저히 실시해 재난 및 인명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해빙기에는 평소에 안전하던 구간에서도 낙석이나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니 급경사지 등 위험지역에서는 신속하게 통과하고 위험징후를 발견했을 경우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