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 시도하고, 술 취해 난동…'테이저건' 맞고 잇따라 제압
- 김기현 기자
(안산·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최근 자해를 시도하거나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이들이 테이저건을 맞고 제압되는 상황이 잇따라 발생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0분께 안산시 상록구 한 노상에서 50대 남성 A 씨가 유리 조각을 이용해 자해를 시도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곧바로 그를 제지했다. 그러나 A 씨가 끝까지 불응하며 자해를 이어가려 하자 테이저건을 쏴 그를 제압했다.
A 씨는 과거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선고받은 벌금을 내지 않아 수배가 내려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그가 위험한 상태라고 보고, 응급입원 조치했다.
지난 21일 오후 8시 55분께 화성시 향남읍 한 식당에서는 30대 남성 B 씨가 술에 취한 채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그는 경찰 지시를 무시한 채 수십분간 집기를 던지고 다른 손님에게 욕설하는 등 소동을 이어간 끝에 테이저건을 맞고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B 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 입건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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