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안녕동 폐목재 가공 공장서 화재…관계자 6명 대피

30여 분 만에 초진…"가연물 많아 완진까지 장시간 소요 전망"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2.23/뉴스1

(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23일 오전 9시 48분께 경기 화성시 안녕동 폐목재 가공공장에서 불이 났다.

"옆 공장에서 화재가 난다"는 119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21대와 인력 52명을 투입해 30여 분 만인 오전 10시 22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다만 공장 내부에 폐목재 등 가연물이 많아 불을 완전히 끄는 데까지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는 게 소방 당국 설명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최초 발화 당시 공장 관계자 6명은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를 모두 진압하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