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설 연휴에도 교통약자 '착한수레·바우처택시' 멈추지 않는다

18일까지 정상 운영…장애인·임산부 등 이동 편의 보장

경기 안양시가 설 연휴 기간에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착한수레'와 '바우처택시'를 정상 운영한다.(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설 연휴 기간에도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착한수레'와 '바우처택시'를 정상 운영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 수송 대책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시행된다. 병원 진료나 출퇴근 등 일상적인 이동은 물론 명절을 맞아 가족을 방문하는 장애인·임산부·영유아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휠체어 이용자와 중증 보행 장애인을 위한 착한수레는 총 42대가 24시간 연중무휴로 가동된다.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나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든 예약 및 호출할 수 있다. 시는 특히 올해 노후 차량 5대를 교체해 운행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지원하는 바우처택시 67대도 평소와 다름없이 운영된다.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양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단,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명절에도 교통약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정상 운영을 결정했다"며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이동 편의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