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귀성객 입맛 사로잡는다"…죽전휴게소 '용인 청경채 라면'
모현읍 특산품…'용인 성산한돈 뼈해장국'도 호평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 대표 농산물인 청경채를 활용한 라면이 최근 출시돼 눈길을 끈다.
시는 14일부터 시작되는 설 명절 연휴 기간 귀성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출출한 배를 채우는 새 메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5일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 청경채 라면'은 지난달 15일부터 죽전휴게소 식당에서 판매되고 있다.
라면에 들어가는 청경채는 용인 모현읍에서 재배된 지역 특산품이다. 신선한 식감과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죽전휴게소 내 용인시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통해 식당에 납품되고 있다.
용인에서는 매년 전국 생산량의 70%가 넘는 약 1만 2000톤의 청경채가 출하되고, 품질도 인정받고 있다.
시는 "지난해 7월 한국도로공사가 주최한 '휴게소 음식 페스타'에서 대상을 받은 '용인성산한돈 뼈해장국'도 죽전휴게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뼈해장국에는 용인시 대표 축산물인 '성산포크' 돼지고기가 사용된다. 90일간 한약을 먹여 사육해 잡냄새가 덜하고, 깊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라는 게 시 설명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휴게소 식당에 출시된 신메뉴가 더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용인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로컬푸드 기반의 상품과 메뉴를 개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농가소득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죽전휴게소 용인시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오는 18일까지 설을 맞아 뽕잎차와 쌀과자 등 지역 농특산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기획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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