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장례식장 다회용기 지원사업 확대…"탄소중립 실천"

파주시가 올해 3개 장례식장에 지원하는 다회용기. (파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파주시가 올해 3개 장례식장에 지원하는 다회용기. (파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자원순환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장례식장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올해에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시는 상례에 참석한 조문객에게 음식물을 제공하기 위해 흔히 사용하는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물품을 대여하고 사용 후 용기를 수거·세척해 재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 다회용기로는 그릇·접시·컵 등 9종의 식기류다. 사용한 용기는 전문 세척업체가 수거한 뒤 식품위생 기준에 따라 세척·살균 과정을 거쳐 재공급한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장례식장은 문산장례문화원, 예담장례식장으로 월 3600인분의 다회용기를 제공 중이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장례식장에도 이달부터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례식장에서의 다회용기 사용은 일회용품 감축과 폐기물 저감에 기여하는 실천 방안 중 하나"라며 "친환경 실천이 확산할 수 있도록 일회용품 줄이기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