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노동부 '신분당선 근로자 사망' HJ중공업 압수수색(상보)
총 38명 투입…본사 및 현장사무소 4곳 동시다발로
- 유재규 기자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신분당선 연장구간 공사 근로자 사망사고'를 수사중인 경찰이 10일 원청업체 HJ중공업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서울 용산구 소재 HJ중공업 본사 및 경기 수원지역 내 현장사무소 3곳 등 총 4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과 함께 고용노동부도 동시에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
이날 압수수색에 경찰 22명, 노동부 16명 등 총 38명이 각 4곳에서 사망사고 관련 업무상 안전의무 수칙 사항과 관련한 자료를 증거물로 확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수색은 이날 오후께 종료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월17일 오후 4시25분께 경기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신분당선(광교~호매실) 연장구간 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 근로자 A 씨(50대)가 가로 2m, 세로 1.5m, 무게 2톤 가량의 콘크리트 구조물에 깔려 숨졌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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