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조종면서 군 헬기 추락…탑승자 2명 심정지(종합2보)

육군 소속 헬기, 비행 훈련하다 사고

9일 오전 11시 4분께 경기 가평군 조종면 현리 신하교 인근에 추락한 군 헬기가 반파된 모습. 이 사고로 조종사 등 탑승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면서 병원에 이송됐다. (독자제공 사진). 2026.2.9/ ⓒ 뉴스1 한귀섭 기자

(가평=뉴스1) 이상휼 양희문 기자 = 9일 오전 11시 4분께 경기 가평군 조종면 현리 신하교 인근에 군 헬기가 추락했다.

헬기는 조종천 물이 없는 하천 자갈밭에 추락해 반파됐다. 폭발 등 2차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사고로 헬기 조종사 등 탑승자 2명이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구급대는 조종사들을 남양주와 포천의 병원으로 각각 이송했다.

육군 소속인 이 헬기는 이날 교육훈련을 위해 이륙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군 당국은 기체 이상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