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교육지원청, ‘미래교육협력지구-경기공유학교’ 협약

42억 투입해 학교자율과제 운영 등 29개 사업 진행

김경희 시장과 김은정 교육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천시 제공)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는 미래교육협력지구-경기공유학교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이천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은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 조성과 공교육 강화를 목표로, 양 기관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과 학교가 협력하는 교육 모델이다. 2019년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 9월 명칭이 변경됐다. 이천시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기반 교육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천시가 38억 원, 이천교육지원청이 4억 1300만 원을 투입해 학교자율과제 운영 지원, 꿈빚체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진로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제공한다.

또 교육플랫폼·기초역량·자율역량교육 분야 8개 사업, 꿈빚교육·인성온(溫)교육·문화예술교육 분야 10개 사업, 미래맞춤교육·진로교육·시민역량교육 분야 11개 사업 등 총 29개 세부 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 중심 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자치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라며 “모든 학생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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