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팔달구 고시원 화재로 '대응 1단계' 발령…1명 구조·5명 대피
- 김기현 기자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9일 오전 11시 17분께 경기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한 3층짜리 고시원에서 불이 났다.
"고시원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고시원 거주자 1명을 구조했다. 5명은 옥상으로 자력 대피했다.
이들은 모두 별다른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 인명 피해 여부는 확인 중이라고 소방 당국은 설명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나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10여 분 만인 오전 11시 32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대응 1단계는 인근 4곳 이하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와 피해 정도에 따라 2·3단계로 확대된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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