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골판지 제조공장 화재 불길 잡아…16명 대피·2명 연기흡입(종합)

화재 현장 모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오산=뉴스1) 유재규 기자 = 7일 오전 5시31분께 경기 오산시 누읍동 소재 한 골판지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대부분 진압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휘차 등 장비 40대, 인원 90명을 투입해 같은 날 오전 8시47분께 초진했다.

이 불로 16명이 자력대피 했으며 이 가운데 2명은 단순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공장 1개동이 전소됐다. 불이 난 건물은 지상 2층에 연면적 1만9534㎡ 규모다.

화재가 발생하자 오산시는 "인근 주민은 사고지점에서 먼 곳으로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하라"는 재난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소방당국은 완진 후 구체적인 화재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