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금곡동에 공공도서관 들어선다…2027년 3월 개관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27일 권선구 금곡동 공공도서관 기공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28/뉴스1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27일 권선구 금곡동 공공도서관 기공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28/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27일 권선구 금곡동 공공도서관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109억 원이 투입되는 금곡동 공공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694㎡ 규모로 건립된다.

완공 예정 시기는 오는 2027년 2월로, 같은 해 3월 개관 예정이다.

금곡동 공공도서관에는 층별로 △지상 1층 어린이·유아열람실, 다목적실, 휴게실 △2층 일반열람실, 독서테마스탠드 △3층 청소년열람실, 사무실, 라운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금곡동 공공도서관이 '문화시설 부재'로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만든 결과물이라고 강조한다.

현재 금곡동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지만, 도보로 이용 가능한 공공도서관은 없다.

시 관계자는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공유재산 심의, 건축설계 용역 등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하는 한편, 주민설명회도 열어 주차·조경·휴게공간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했다"고 전했다.

이재준 시장은 "오랫동안 공공도서관 건립을 염원했던 주민 여러분께서 금곡동 공공도서관에 애정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주민들과 도서관 운영·특성화 방향을 함께 논의해 공공도서관이 금곡동의 새로운 문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