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정성화·정상훈,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경기아트센터 찾는다
브로드웨이서 흥행한 따뜻한 가족 이야기…17~18일 선보여
- 송용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아트센터가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17~18일(각 오후 2시, 7시)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1993년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이 뮤지컬은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를 거쳐 2022년 국내 라이선스 초연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입증했다. 이후 2025년 재연에서는 황정민·정성화 등 대형 배우들이 합류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혼으로 가족과 이별한 남편이자 아빠 '다니엘'이 유모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변장해 아내와 아이들의 곁으로 다가가는 이야기다. 저마다 다른 매력을 가진 세 배우가 보여줄 이중 캐릭터 다니엘과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작품의 생동감을 더한다.
영화·드라마·연극을 넘나들며 연기력과 흥행 저력을 입증한 믿고 보는 배우 황정민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다져진 명배우의 참모습을 보여준다. 2022년 초연에서 극찬받은 정성화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며, 새로이 합류한 정상훈은 특유의 코믹함과 신선함으로 활력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인다.
초연 당시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프로듀서상과 분장 디자인상을 받았고, 19일 열리는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과 남자주연상(황정민), 여자조연상(설가은) 후보에 올랐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전국적으로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을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새해를 맞아 모두가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 가격은 VIP석 16만8000원, R석 14만8000원, S석 11만원, A석 9만9000원이며 8세 이상(2019년 이전 출생자) 관람할 수 있다.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와 NOL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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