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 도전 최대호, 안양시장 지지도 40%…여야 후보군 압도
중부일보 여론조사서 성별·연령·지역별 모두 선두
- 송용환 기자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4선에 도전하는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6·3지방선거 시장 지지도 조사 결과 다른 후보들을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중부일보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안양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최 시장은 40.0%의 지지도를 얻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군을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섰다.
민주당 소속인 최 시장은 24대에 당선했지만 차기 선거에서 낙선했고, 이후 26·27대에 당선하면서 3선 연임제한을 피했다.
최 시장의 뒤를 이어 김대영 전 시의장(국민의힘) 5.4%, 음경택 시의원(국민의힘) 4.1%, 임채호 경기도의회 사무처장(민주) 3.4% 순이었다.
김철현 도의원(국민의힘)과 정기열 전 경기도의장(민주), 유영일 도의원(국민의힘), 조용덕 안양시의정회 회장(민주)은 각각 3.1%·2.4%·1.9%·1.1% 수준이다. 기타인물은 4.3%, 지지 인물 없다는 16.3%, 잘 모름은 18.0%로 확인됐다.
교차분석 결과에서도 최 시장은 성별·연령별·지역별 조사에서 타 후보들보다 높은 지지도를 얻었다. 특히 최 시장이 소속된 민주당을 지지하는 응답자 중 과반이 최 시장을 지지했다.
중부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1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안양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유선 RDD와 통신사가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 ARS 여론조사 방식(무작위추출)으로 진행됐다.
유·무선 비율은 유선 22%, 무선 78%다. 통계보정은 2025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셀가중)을 부여했다. 응답률은 2.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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