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태평1·은행1·금광2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용역 착수

생활권 재개발 후보지 대상…내년 상반기 정비구역 지정 목표

성남시 은행1·금광2구역 및 주변 전경.(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성남시가 태평1구역과 은행1·금광2구역에 대한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에 따라 생활권 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두 개 구역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대상 면적은 태평1구역 7만3269㎡, 은행1·금광2구역 11만7999㎡다.

두 지역은 노후 주거지가 밀집해 주거환경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생활권 단위의 체계적인 재개발을 통해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도시 환경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용역에는 토지이용계획과 도시계획시설 배치, 생활 사회기반시설 확충 방안, 건축물에 관한 계획, 교통 개선 대책, 환경 보전 및 재난 방지, 교육환경 보호 등에 대한 검토가 포함된다. 시는 지역 여건에 대한 종합 분석과 주민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을 거쳐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7년 상반기까지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재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