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경기도 주관 '제안활성화' 평가 1위…행안부 장관상에 이어 2관왕
- 김기현 기자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도 주관 '2025년 제안활성화 우수 시군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장관상을 받은 점을 고려하면 2관왕을 달성한 셈이다.
시에 따르면 시는 도 제안활성화 평가에서 99.4점을 받아 전체 31개 시군 중 1위를 기록했다.
도는 제안 접수 건수, 채택률 등 정량평가(50%)와 제안 활성화를 위한 홍보·교육 노력도 등 정성평가(50%)를 종합해 평가했다.
시는 제안 488건을 중 84건을 채택하고, 51건을 시행해 정량 지표를 개선하고 제안 심사위원회를 4회 개최하는 등 내실 있게 제도를 운영했다.
공무원을 대상으로는 '깨알 정책 제안 공모전' '공감×내일 정책 제안 챌린지' 등 공모전을 열어 제안을 활성화했다.
특히 제안을 제출하거나 제안이 채택된 공직자에게는 적극행정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공모전 수상자에게 특별 휴가를 제공하는 등 동기를 부여했다.
또 온라인 시정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활용해 시민 제안을 정책에 반영하고, 국민 채택 제안 우수 사례 카드뉴스와 정책 지도를 제작해 시민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이끌었다.
시는 나아가 지역 초등학교 수업 과정과 연계한 정책 제안 프로그램 '우리도 참여할래요'와 대학생 대상 정책 제안 전공수업을 운영하며 제안 문화를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도 제안활성화 평가 1위는 다양한 제안이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제안 제도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아이디어가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제안 제도를 더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