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그림책꿈마루에 외부 승강기·연결다리 설치…이용객 편의 향상

경기 군포시 그림책꿈마루 외부 승강기. (군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5/뉴스1
경기 군포시 그림책꿈마루 외부 승강기. (군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5/뉴스1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옛 군포배수지 부지에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인 '그림책꿈마루'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외부 승강기와 연결다리를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외부 승강기는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운행한다. 외부 승강기와 이어진 연결다리를 거치면 그림책꿈마루와 상부공원 등 다양한 시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외부 승강기 및 연결다리 설치와 함께 이용객 편의를 위해 상부 공원에 화장실을 신설하는 등 주변 환경 개선 공사도 병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덕분에 노약자·장애인·유모차 이용자 등 교통약자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그림책꿈마루 이용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지하 2층~지상 1층 규모인 그림책꿈마루는 도서관·박물관·기록관 기능을 합친 곳으로, 연면적은 3822㎡다.

주요 시설로는 전시실, 수장고, 공연장, 공원, 카페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23년 9월 개관했다.

하은호 시장은 "외부 승강기 개방으로 그림책꿈마루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문화공간으로 도약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게 문화시설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